언론재갈법 개정안 논의, 최고위원회의에서 송영길 대표의 입장 변화 실제 민주당 내부에선 전날 저녁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의 국회 방문에 의미를 부여하는 의원들도 적지 않다. 이 수석이 20분 간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만난 뒤로 강행 기류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이때까지만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을 시사했던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시간을 갖고 더 논의하자"며 입장을 급격히 선회했다. 임현동 기자법 개정의 취지는 뉴스의. 실제로 민주당 내부에서는 전날 저녁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국회를 방문한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의원들도 많았다. 이철희 수석이 민주당 원내 지도부와 만난 후로 강행 기류가 변했기 때문이..
